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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이야기

김창옥 강연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힐링하는 상담가^~^ 2021. 5.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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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강연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사회자:주변에 계신 분이 꼭 좀 물어봐달라고 

김창옥: 와이프가 그런거 아닙니까?

사회자:주변사람이 와이프밖에 없겠습니까?ㅋㅋ이게 어려서부터 재밌었냐?아니면 훈련을 받아서 즐거워지신거냐?

김창옥: 저도 그런 질문을 되게 많이 받은 것 같아요.생각해보니까 초등학교 때부터 즐겁게 다닌거 같아요.가방을 메고 너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다녔어요.그냥 다니지 않았어요.어~어~그날 기분좋게 학교를 다녔는데 뭔가 허전한 거예요.봤더니 책가방있어요!신주머니를 안가져왔어요.엄마가 항상싸주는데 엄마가 전라도분이예요.저엠병할 놈이 저걸안가져갔냐고!!시계추마냥 왔다갔다 아무생각없이!그러지말고 신주머니를 챙겨라!어느날 신주머니를 꽉들었던거 같아요.근데 키가 작아서 바닥에 끌리더라고요.학교를 도착했는데 얼마나 꽉줬는지 손이 아플정도로 꽉쥔거예요.신주머니 가져왔다했더니 뭔가 허전 책가방을 안가져온거야!!!이 모습을 생각해보니까 삶이랑 되게 비슷한 거 같아요.삶이라는 학교에는 책가방과 신주머니가 있져!신주머니는 없으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거져!근데 책가방은 없으면 안되는 겁니다.학교가는 이유가 없는 거죠!근데 사람들은 그것을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오늘 살펴볼 영어단어가 vocation입니다.직업,천직,소명이라는 단어입니다.근데 vocation의 어원이 소리입니다.이게 무슨 말이냐면 진동입니다.뭔가를 보면 진동하는 게 있는 겁니다.여름 맞이해서 백화점을 갔는데 옷을 봤는데 진동하는 거예요.집에가도 잊을 수 없어요!무리해서라도 사서 영혼의 자유를 찾으셔야해요!사람들은 모두다 그런 것이 있어요.소명을 받을 때 그 진동이 있어요.그 진동이 소리거든요.그 소리는 어떻게 하면 반응하냐면 작은 소리에 반응해보는 거에요.예를 들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내안에 뭔가가 울려요.그 소리에 대해 삶으로 반응을 해봐야 안다는 거죠.그런데 사람들은 그 소리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환경에 소리에 반응을 한다는 거예요.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한다고하면 이나이에?나는 이미 늦었어라고 운동을 해보려고 하면 아니야.이미 몸이 장난인데..삶의 소리에 반응할수록 새로운 길이 보인다. 아는 것은 삶에 대한 경험치인거죠.제가 사회자와 안지가3년이 됬는데 서로 이야기하고 알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되거든요.이 사랑 오해하지말고 들어주세요.

사회자:제가 지금 사랑고백을 받은건가요?ㅋㅋ

김창옥: 앉아주세요!저는 그냥 여성분에게 그런거지.오해입니다.그니까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이 적다는 것이죠. 삶을 알아야 삶을 즐길수 있고 사랑할 수있다는 거죠.게임도 운동도 마찬가지에요.배드민턴도 마찬가지예요.저는요.운동을 시작할때 가장 좋은 장비를 사야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예요.옷도 최고 베드민턴채도 최고 그래서 어느날 배드민턴을 쳐봐야 겠다.그래서 선수용 라켓을 샀어요.가방도 선수용,옷도 그래서 동네산에 갔는데 동네 산에 갔는데 아주머니들이 있었어요.그분들이 붓기가 안빠졌다고 그러더라고요.전부 중국산 붓기가..그래서 제가 속으로 내가 저분들한테 질까?선수용인데ㅋㅋ 붙었는데 저와 아주머니들과 게임이 안되는 거예요.그래서 공에 몇번 맞았어요.부항뜬 것처럼 배드민턴 공이 가장 빠른 속도로..그래서 솔직히 아주머니라고 무시했거든요.그래서 게임했는데 무조건 졌어요.그날 느낀 것이 어떻게 그렇게 잘하시냐요.물어봤어요.클럽을 자주 다닌다고 클럽에서 레슨을 다니신다고 코치선생님에게 꾸준히 10~15년정도 꾸준하게 운동하시는데 몸은 왜 그렇게 되시는지모르겠는데...배드민턴하고 상관은 없나봐요.입맛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더라고요.운동은 많이하시는데 끝나고 많이 드신다고..그날 알았어요.배드민턴을 잘하려면 레슨을 받아야 한다라는 것을 알았어요.삶에서도 레슨을 받아야 합니다.말씀대로 해보는 내용이 필요하죠.어떤 선생님이 이렇게 해보세요라고 하면 이렇게 해보는 거죠.근데 저는 제방법이 있습니다.ㅎㅎ이렇게 하면 레슨이 아닌거죠.그건 선생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닌거죠.그냥 말만 선생님이 거죠.제자는 그 길을 따라가는 자만이 제자가 되는 것이죠.근데 우리는 레슨받는 것에 대해서 제가 어떻게 하면 소명을 받을 수 있을까요?먼저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을 해봐라!그것을 곧 의미와 가치 있는 일을 말하거든요.모두 있지 않으세요?사회자는 어떤 일을 할때 심장이 뛰세요?

사회자:  저는 이렇게 무대 앞에서 방송 할때 제일 설렙니다.

김창옥: 그렇쵸.사람은 자기의 무대에 있을 때 제일 컬러풀한 거죠.그때가 가장 멋있는 겁니다.화장 할때가 멋있는게 아니고 안한다고 멋있는게 아니고 자기의 무대에서 자기의 소리를 낼때가 인간이 제일 멋져보인다는 겁니다.요즘은 인생에 무대에는 역할과 소품이 있습니다.그런데 자기의 역할은 없고 대사는 없는데 소품만 있는 거예요.알반지,치장만하고 대사가 없는 자기 대사가 있어야 하거든요.자기 대사 없이 방송국을 돌아다녀요.뭐하시는 분이예요?반지예요!그리고 옷과 목걸이 차만 좋은 것 타려고 하고 그러고 자기의 대사가 없다는 거예요.인간을 돈이 없어서 그렇게 힘든 거 같진 않더라고요.저희 어머니가 이제 방송에 나갔잖아요.근데 어머니가 보신거예요.제가 어머니한테는 이야기를 안했어요.솔직히 매번 티비에 나갈 때마다 이야기하기 그래서 근데 저희 누나가 이야기를 한거예요.그랬는데 엄마가 전화한 거예요.어!!창옥아!!!티비가 안나와!!텔레비좀 바꿔줘라!!!그냥 웃고 끊었는데 그말이 맞아요.티비가 안나오는 티비가 아니예요.케이블이 안되는 거예요.근데 엄마는 티비를 바꾸면 티비채널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신 거 같아요.돈이 많아지고 더 좋은 차를 타고 성공이 점점가까지는 것 같아도 그건 좋은 티비라고 봐요.근데 그것 못지 않게 어떤 채널이 나오느냐예요.그런데 어쩌면 그 케이블은 내 삶의 목소리도 티비는 내 삶의 소품 같은 거죠.그래서 아예 소유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케이블,내 삶의 책가방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정리해드리면 내 심장을 뛰는 일을 만나는 거죠.이걸 너무 찾으려고 하면 안되요.삶을 건 심장을 찾는 거죠.

아르헨티나에 한국청소년이 유학을 갔습니다.근데 그 친구가 한국에 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남미 축구와 한국축구는 어떻게 다릅니까?그랬더니 그 친구가 남미 애들은 즐기려고 축구하고 한국 친구들은 이기려고 축구해요.군대축구생각해보십쇼.군대에서 지면 머리박고....그랬더니 축구하기 싫더라고요.그래서 배드민턴하는 거예요.ㅋㅋ

사회자: 졌잔아요!!

김창옥: 그런걸 왜또 이야기하세요!ㅋㅋ이처럼 이기려고 하니까 미드필더에서 악으로 갔어요.근데 축구에서는 골을 넣어야해요!!근데 뭐가 들어가요?힘이!!!그니까 마음에 조그만한 힘이 축구에서는 이만큼 가는 거예요.그래서 똥볼이 그래 힘이 들어가니까...인간관계도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힘이 들어가죠.강제로

변화는 밀물의 끝에서 썰물이 되는 것처럼 되는 것인데 읔 몸에 힘을 주니까 음악도 마찬가지예요.음악에 합창 대회를 나가봐요.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지휘자가 마지막으로 올라갈때 이렇게 말해요.우리이제 연습다했으니까 올라가서 즐거운 시간보내세요.웃으면서 웃으면 열리거든요.저희도 올라갔는데 잘하자!!엘토 플렛!!!테너 좀 줄이란 말이야....올라가서 힘이 들어가니까 호흡이 떨리고 결도 안좋아..유럽은 지휘자가 딱내려오니까 여러분 즐거우셨죠?ㅎㅎ이렇게 우리는 잘했냐??너틀렸어!!아이!진짜 근데 하고 내려와서도...그니까 노래하고도 기분이 안좋아요...여러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소리에 반응해보려고 하세요. 그리고 부모님이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다보면 너 좋아하는 거해!!엄마는 니편이다.거기에 플러스 너 그거꼭해야되 엄마가 할려고 했는데 너는 꼭해야되!!너는 제대로 해야되!!니애비 같은 사람 만나지말고ㅋㅋ근데 아이에게는 그것이 외부환경의 소리를 막아요..여러분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시고 하다가 실수해도 괜찮으니까 한번 잃어버렸고 잊었던 그 씨앗을 찾아보세요.그리고 하다가 안되면 그 끝에서 인도함을 받을 거에요.직업을 가지는 것이 아닌 소명을 가져보세요.그리고 반응해보세요.그리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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