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리쇼)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김창옥교수:오늘 누구랑 오셨나요?

방청객:친구랑 왔습니다

김창옥교수:둘이?

방청객:예!

김:실례가 안된다면 어떤일 하시는지?

방:하나생명에서 재무건설팅하고 있습니다!

김:아!그래요?

방:일단 질문드리기전에 집에서 구워온 쿠키하나..

김:하하하!감사합니다!!

방:멋진 강연 펼쳐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자리 만들어 주신..

김:진행 하지마시고요!ㅎㅎ진행은 제가 할테니까~이 공룡알 같은 쿠키저한테주시고 진행하지미시고요!일단 제가 감사히 먹겠습니다.이런 정성은 처음입니다.감사합니다!이거 직접구우셨어요?

방:집에서 직접 구웠습니다.

김:직접?

방:네!3개있는데 누구한테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김:하나는 포프리사장님드리세요ㅎ

방:그럼 직원분 하나챙겨주세요!양이 협소하지만

김:이상한 사람이면 여기서 그만하시고요!정상적인 사람이면 계속해주세요.저도 보통 놈은 아니거든요!!눈치가 빠르거든요!하도 많은 분들을 만나가지고

방:지금 27살이라는 나인데 꿈을 향해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꿈을 나아가다 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자신의 비전과 주변 사람들의 여러가지 걱정이나 여론이라든지 이런 것들에서 갈등이 심한데 오늘 또 강연 주제가 소통이다보니까 소통과 언어이다보니까 나만의 언어!뚝심이라고 표현하자면 주변의 걱정 타인의 언어들간의 상충된 갈등속에서 어느 정도의 비율로 계속 비전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선생님은 어느 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가시는지?

김:일단 선생님은 첫번쨰로는 확고한 의식이 있고 두번째는 쿠키를 구웠고,세번째는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 수렴하고 이것을 조정하려는 인식이 있으시네요!상당히 멋진 젊은이라고 생각합니다!쿠키는 언제부터?

방:이번이 세번쨴데 쿠키가 잘익었는지 아닌지 헷갈리네요..한번 드셔보시고 괜찮으면..안괜찮으면?

 김:안괜찮으면 설사하는 건데ㅋㅋ포프리사장님이 먼저!!

일단은 제가 이렇게 농담을 먼저 던진 것은 선생님이 너무 막 진지하기 때문에 이것을 중화하기 위해 선생님은 너무 진지하고 진중한게 목소리하고 말투에서 딱있어요! 그쵸?맞쵸?그런 친구죠?그러니까!진중하되 진지하지만 마라!

진중은 의식을 말하는 것이고 진지는 형태를 말하는 거거든요!진중하시되 너무 진지하게만 만들지마라!그러면 사람들이 선생님을 뻑뻑하게만 생각할 수 있다.그런데 선생님은 이미 그 위트를 갖고 있어요!그게 뭐냐?그게바로 이거야!(쿠키)

그게 바로 포프리 사장님 먼저 먹어볼 공룡알이예욧!ㅎㅎ이게 위트야!선생님이것을 다갖고 있어요!제가 보기에 다만 그것을 얼굴표정과 말투로 하지 못하고 다른 움직임으로 하는 거예요!선생님만의 좋은 것이 있다고 봐요!본인을 믿으세요!!근데 이비닐은 어디서 났어요?

방:비니루는 인터넷에서...

김:비닐은 비니루라고 하는 사람은 촌놈이야!촌놈이야!!ㅋㅋ교향이 어디예요?

방:경기도 수원이요!

김:수원은 촌아닌데 근데 비니루라고 하면 좀 심한데ㅎㅎ27에 

방:어머님이 철원분이라서..

김:비닐은 어디서?

방:옥천에서 따로 주문

김:3개를?옥천에서?

방:천장 단위로 판매에서 2천개 구매했어요!1997개 집에 있고

김:매력있어요!!선생님은 매력있고 본인을 믿어라!근데 너무 진지하지 말고 20%는 위트를 가져라!근데 이미 위트도 있다.근데 이것은 본인이 말이나 표정이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다른 언어인 행동을 한 거예요!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 공고를 나왔는데 음악대학을 가겠다고 했는데 다 반대했어요!엄마도 반대하고 주변에 친한 사람들도 다 반대하고 약간 이런 말을 했어요!공고를 나왔으니까 전문대를 가지왜?정신 못차려!?이말 들었고요.그리고 제가 성악과를 나왔는데 강연을 했잖아요!그때 또 한번 부딪혔던 것 같아요!그래서 뭐할라고 시립합창단을 그만두냐?그래서 제가 보이스컨설턴트를 하려고 한다.그게뭐냐?내가 만든 것인데 내가 하려고 한다.그떄도 너는 왜이렇게 의욕이 앞서니?중요한 것은 이것인 것 같아요!남들이 반대하는데도 갈 것이면 본인이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마음이 있을 때만 가야될 것 같아요!

★책임을 지실 거면 가도 저는 실패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왜?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근데 우리는 반드시 뭔가를 이룬 것만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예요!정말 진심으로 했는데 거기에서 아니라는 걸 알잖아요?그걸 안거예요.우리는 댓가를 치르고 그러니까 실패는 없어요!그러니까 하고 싶은 것 책임있게 하세요.그러면 실패가 없을 거예요.근데 하다가 그만두면 실패야!그러니까 실수해도 계속가세요!쿠키3번째구웠죠?쿠키도 10~100번 구워봐야 쿠키도 구워봐야 잘굽는지 아는 것처럼 해봐야 알지.2~3번 어떻게 알겠어요?그러니 계속하세요!ㅎㅎ

김:저는 가끔 제 강의 보다 가끔이 아니라 여러분이랑 대화하고 소통하고 질문하고 서로 이야기 주고 받고 이게 훨씬 재밌거든요!사실 그것을 위해 강연을 하는 거거든요!근데 소통에는 되게 그런 것 같아요!내가 그것을 할라고 그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저 사람하고 나하고 이야기하려고 내가 무엇인가가 던지는 것이거거든요!!그니까 우리가 중요한 거거지.내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그리고 우리가 없는 나는 반드시 이상한 내가 되는 것 같아요.그러면 우리는 혼자서는 독립적으로 살지는 못할 것 같아요.그리고 늘 질문을 여러분이 하시고 그 분과 대화를 할때 아!참 여기에 매력적인 우주와 세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되게 많구나!!그리고 내가 여전히 선입견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어요!!사람에게~전 아까 스피커를 돌릴때 아!!이놈은 이상한 놈이구나!생각했거든요!그리고 쿠키 줄때도 이새끼가 여기다가 뭘 넣었나?ㅋㅋ이걸 왜주지?거지 같은 걸?왜냐하면 로고가 없잖아요!봉지에 근데 아~내가 얼마나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도 많고 근데 대부분 선입견이나 편견은 두려움에서 오거든요!내가 이사람에 대해서 선입견을 갖는게 두려운 것이다.근데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딱하나!!경험?행동?부딪히는것?두가지 소개하면 경험이고 또하나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사랑!이게 무슨 말이냐면 제가 전에는 교정시설하고 소년원에 갈때 되게 무서웠거든요.왜냐하면 무섭잖아요!죄를 지어가지고 여기온 청소년과 성인들이니까!근데 언제 그 두려움이 사라지냐면요?제가 그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생길 때, 그분들이 안무서운 거예요.시체는 무서워요.근데요 돌아가신 분과 사랑하는 가족관계인 분은 시체랑 같이 있다고 무섭지 않아요.근데 내가 그 사람과 상관이 없고 내가 그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 시체가 엄청 무서워요!!그런 것처럼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사랑!!근데 사랑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까 두려워서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그 세계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그게 영업이든 사람을 만나는 것이든 그 무엇이든!!경험해보시고 사랑이 시작된다면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세상이 넓어질 것입니다!